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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한인대축제와 겹치네"
득실 따져보는 대중문화예술협회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an 14 2026 03:09 PM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토론토 공연 일정이 한인대축제와 겹치면서 한카대중문화예술문화협회(회장 윤선영)가 득실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지난해 토론토 한인대축제에서 K팝 그룹 원팩트가 공연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중문화예술협회의 한인대축제는 8월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5100 Yonge St.)에서, BTS의 토론토 공연은 같은 달 22일과 23일 로저스 스타디움(105 Carl Hall Rd.)에서 열린다.
14일 예술문화협회 관계자는 "BTS 공연이 한인대축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행사장 방문객 감소로 이어질지에 대해 토론 중"이라고 말했다.
문화협회 내부에선 BTS 공연은 상당히 비싼 유료 이벤트이고, 한인대축제는 무료이기 때문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이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문화협회 내부에선 BTS 공연을 계기로 'K팝 주간'을 내세워 한인대축제에 유리한 방향으로 분위기를 몰아보자는 의견 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멜라스트먼광장 매니저에게 축제 일정 변경이 가능한지 문의했으나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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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