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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TTC 2호선 신형열차에 10억 불 투자
캐나다산 부품 비율 55%↑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15 2026 12:35 PM
일자리 946개 창출
온타리오주정부가 차세대 TTC 2호선 지하철의 캐나다산 부품 비율을 기존 약 30%에서 55%로 늘리며 국내 일자리 보호와 제조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결정으로 온타리오주의 투자 규모는 약 10억 달러에 달한다.
총 55대로 계획된 새 열차는 노후화된 블루어-댄포스(Bloor–Danforth) 라인 기존 열차를 교체할 예정이며, 썬더베이, 킹스턴, 토론토에 위치한 알스톰(Alstom)사의 공장에서 제작된다. 온타리오주정부는 이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서 946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이 가운데 285개가 온타리오주 내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주가 TTC 2호선 신형 열차에 캐나다산 부품 비율을 55%로 높여 국내 제조업과 일자리를 강화하고,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온타리오주
2023년 11월, 온타리오주는 연방정부가 토론토시 신형 열차 구매에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7억5,8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연방정부는 이후 2024년 11월 해당 금액을 지원했으며, 캐나다산 부품 사용 비율이 55%로 증가함에 따라 온타리오주의 총 투자액은 7억5,800만 달러에서 거의 10억 달러로 늘어났다. 연방정부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시장은 이번 투자가 일상 이용객에게 체감 가능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차우 시장은 새 열차가 대기 시간 단축과 안정적인 운행, 도시 전역과의 연결 개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호선 새 열차 렌더링에는 현대화된 내부와 넓은 출입문, 개선된 접근성 기능이 적용돼 있으며, 한 편에 최대 1,100명을 수송할 수 있는 대용량 설계로 제작된다. 2호선은 이토비코의 키플링(Kipling)역에서 스카보로의 케네디(Kennedy)역까지 26km 구간을 운행하며, TTC의 전망에 따르면 2041년에는 하루 66만1천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 열차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중교통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온타리오 라인(Ontario Line), 스카보로 지하철 연장(Scarborough Subway Extension), 영 노스 지하철 연장(Yonge North Subway Extension)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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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