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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엔 카리브해역 안 간다"
쿠바 포함 '베' 근처 관광지 정세 불안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Jan 16 2026 03:22 PM
캐네디안들, 트럼프 탓 멕시코 등 선호
전반적인 미국방문을 피하는 캐나다 국민들은 미국의 군사적 행동과 위협을 고려, 카리브 지역 겨울여행을 두려워한다.
남쪽 지방에 가서 겨울을 나는 여행객들은 특히 베네수엘라 해안의 인기 겨울관광지 아루바(Aruba)와 퀴라소(Curacao)를 피하고 있다고 일부 여행사는 밝혔다.
캐나다인들이 미국의 군사 위협 등 정세 불안 때문에 겨울철 카리브해 지역 여행을 피하고 있다. 카리브해 퀴라소의 맘보비치. CBC방송 사진
캐나다국민은 미국 중에서도 특히 플로리다, 애리조나 및 캘리포니아 여행을 계속되는 캐-미국 관세분규 때문에 외면, 미국 관광산업에 타격을 준다.
한편 캐나다 한인동포들, 특히 시니어들은 겨울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 골프장 등에서 겨울을 지내는 것이 연중 행사였으나 캐나다 국민 정서에 맞추어 미국 방문을 자제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 3일 ‘베’를 기습,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한 후 뉴욕으로 납치했다. 이 작전은 국제법상의 문제와 이 작전에서 희생된 쿠바 지원군, ‘베’ 방어군 및 국민 몇 명이 희생됐느냐 하는 세계적 의문을 제기했으나 미국 트럼프는 밝히지 않는다.
캐나다의 플라이트센터 트래블그룹 사장은 금주 초 "카리브 해역에서의 전쟁 가능성 때문에 여행자들은 남미에서 멀리 떨어진 멕시코, 자메이카, 도미니카 지역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전쟁을 일으킬 경우 ‘베’ 해역 일대는 입출국 금지구역이 될 우려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
여행자들은 카리브해 여행을 중단하거나 완전히 취소했다. 지금은 쿠바까지 미국에 각을 세우기 때문에 그 지역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는 쿠바에 대한 군사작전을 완전 배제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지난 11일 "쿠바에는 석유나 돈이 더 이상 없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너무 늦기 전에 거래를 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고 말했다. 협박성 발언이다.
소셜미디어 여행그룹들은 베네수엘라 근처지역, 단전(斷電) 가능성과 식량·연료 및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받는 쿠바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현명한가 하는 논쟁을 벌인다. 이들 지역은 ‘베’ 석유공급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미국이 군사작전을 벌일 경우 ‘베’의 인근 석유공급은 차단되기 때문이다.
쿠바와 아루바, 쿠라(Cura), 이웃 보네어(Bonaire) 및 트럼프에 적대적인 남미 콜럼비아도 같은 우려를 가졌다.
"사람들은 쿠라의 해변에서 군 헬리콥터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 불안감을 갖는다.”
15일 미국은 ‘베’의 오일수송선 1척을 또 나포했다.
이에 불구,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 에어트랜잿, 포터 항공은 평소와 같은 정상적 운항이라고 밝혔다. 다만 에어캐나다는 여행객들이 베네수엘라 주변 17개 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하는 것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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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전체 댓글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Jan, 17, 09:56 AM Reply캐리비안이 플로리다보다 훨씬 불안한 나라들이다. 오히려 미국 픞-ㄹ로리다는 조용하며 안전하다. 우리팀은 여전히 겁없이 국경을 넘어왓지만 오히려 으하해한다. 질문도 간단한 3가지.생체인식 사진도 no ask 뭣이다른지 모르겟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아직도 미국을 무서워하시는분들 계시면 걱정마시고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