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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아카데미 눈앞에
애니메이션 작품상·주제가상 후보 지명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an 22 2026 12:11 PM
'어쩔수가없다'는 불발
K팝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국제영화상 예비 후보에 올랐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최종 후보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캐나다 한인 감독 매기 강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2일 발표한 제98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부문과 주제가상('골든')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는 작품상 부문에서 '주토피아2' '아르코' '리틀 아멜리' '엘리오'와 경쟁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서울 한국일보 사진
'어쩔수가없다'는 국제영화상 부문 후보작 5편 중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은 브라질 영화 '시크리트 에이전트', 프랑스 국적으로 출품된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그 사고였을 뿐', 노르웨이의 '센티멘탈 벨류', 스페인의 '시라트', 튀니지의 '힌드 라잡의 목소리'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호러 영화 '시너스'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마이클 조던)을 포함한 16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다. 아카데미 역사상 단일 영화로 가장 많은 후보를 낸 것이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역시 12개 부문, 13회 후보(남우조연상 2명)를 내면서 '시너스'와 양자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후보에 오른 부문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남우조연상(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등이다.
이번 시상식은 3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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