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부동산·재정
"주택시장 부진에 온주 일자리 10만개 위기"
BILD "모든 새집 HST 면제해야" 촉구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an 22 2026 04:07 PM
온타리오 주택시장의 부진으로 건설 등 관련 업계 일자리 10만개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2일 빌딩산업토지개발협회(BILD)는 지난해 광역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의 신규주택 판매가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온주 주택시장의 부진으로 관련 업계 일자리 10만개가 위기에 놓였다는 전망이 나왔다. CP통신 사진
빌딩산업토지개발협회에 새주택 정보를 제공하는 앨터스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토론토·해밀턴(GTAH)에서 거래된 새집은 240채에 그쳤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줄었고, 10년 평균치(1,327채)에 비해선 무려 82%나 감소했다.
지난해 GTAH에서 판매된 신규주택은 총 5,321채였다.
이 중 신규콘도는 2,067채였는데, 이는 10년 평균 판매량보다 89% 줄어든 숫자다.
나머지는 새 단독·반단독·타운하우스였다. 10년 평균치보다 65% 감소했다.
개발협회는 "새집 판매의 급격한 감소는 온주 일자리 10만개를 위기로 몰아넣는 악재라고 할 수 있다"며 "1940년대 신규주택시장 붕괴 상황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주택 건설은 국내 경제의 초석"이라며 "바이어들을 끌어들이고 주택시장을 살리려면 정부는 모든 새집에 대해 통합판매세(HST)를 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