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뉴스구독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Masthead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MASTHEAD
  • CONTACT
  • 기사제보
  • HotNews 온주, 보석 심리 생중계 검토
  • HotNews 캐나다시민권자, 한국 입국절차 빨라져
  • HotNews 성패트릭데이 행사에 테러범 등장?
  • HotNews 변덕스런 날씨
  • HotNews 2월 전국 물가상승률 1.8%
  • HotNews 캐나다, 원유 공급 늘린다
  • HotNews 페퍼스프레이 합법화 될까
  • HotNews 팀호튼스 도넛 머그컵 리콜
  • HotNews 에너지난 쿠바, 대정전 사태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뉴스구독
  • 기사검색
  • 후원

Home / 문화·스포츠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삶의 여정... 완성 아닌 과정”

임윤찬 카네기홀 실황 앨범 발매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Feb 07 2026 05:04 PM

바흐 음악, 독창적 연주로 해석 작년 세계 평단의 찬사 이끌어내 “연습하고 발견하고 연주하고... 이번 앨범도 계속 찾아가는 과정”


“글쎄요, 지금의 저로서는 아직 정말 모르겠습니다. 아주 어쩌면 일생 동안 이 곡을 다시 연주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고, 미래는 정말 알 수가 없으니까요.”

 

h0206a023a30.jpeg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난해 4월 25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유니버설뮤직 제공

 

피아니스트 임윤찬(22)은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뉴욕 카네기홀 공연(지난해 4월 25일) 실황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5일 한국일보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치밀한 구조와 해석의 난도 탓에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인생 후반에 다시 마주하곤 한다. 하지만 임윤찬은 훗날의 연주와 이번 음반이 어떻게 다를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다음을 기약하지 않았다. 지금 당장 자신의 심장을 울리는 소리를 찾아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그이기에, 역설적으로 지난해 카네기홀 공연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는 고백으로 들렸다.

임윤찬이 데카 클래식스에서 네 번째로 내는 이번 앨범은 그간 작품에 대해 품어 온 음악적 사유와 해석을 담았다. 임윤찬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덟 살 때 글렌 굴드의 바흐 음반 박스 세트로 처음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접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작품을 “바흐라는 한 인간이 음악으로 쓴 삶의 여정이자 영적인 체험”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중학생이 된 뒤 콘스탄틴 리프시츠, 피터 제르킨, 손민수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며 ‘이런 곡을 연주하는 것이 내가 음악을 하는 이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아리아에서 눈을 뜨고, 서른 개의 인간적인 변주곡을 거쳐 마지막 아리아에서 눈을 감는 이야기”로 해석한 임윤찬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이미 세계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영국 더타임스는 “임윤찬의 젊고 당당한 태도는 바흐의 음악을 또 다른 방식으로 전하며, 위대한 ‘골드베르크 변주곡’ 연주가 지녀야 할 경이로움을 한층 더 확장시킨다”고 평했다. 하이파이 초이스는 “지적이고 섬세한 디테일, 그리고 개성으로 가득한 연주”라며 “이 젊은 연주자가 기존 해석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음악 안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목소리를 찾아냈다는 점은 실로 놀랍다” 고 평가했다.

세계가 열광하는 음반을 내놓고도 정작 임윤찬의 태도는 담담했다. 카네기홀 리사이틀을 음반으로 남긴 소감을 묻자 ‘완성’ 대신 ‘과정’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그는 “나에게 음악가로 산다는 것은, 그저 매일 연습하면서 새로운 음악들을 발견하다가 연주 당일이 오면 여태 내가 해 왔던 생각들을 무대에서 연주하고, 다음 날 또다시 집에서 연습하는 것”이라며 “(이번 실황 앨범 역시) 무언가 완성했다기보다는 그냥 계속 찾아나가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 외의 편안한 순간을 묻는 질문에 “친구들이나 선생님과 저녁을 먹으면서 음악뿐 아니라 스포츠, 미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끝없이 할 때가 즐겁다”고 답하는 평범한 20대지만 피아노 앞에만 서면 누구보다 지독한 구도자가 된다. 그런 그가 다음으로 꼭 이루고 싶은 음악적 소망은 무엇일까. 임윤찬은 “너무 많아서 다 쓰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에둘러 꿈이야기로 최근의 관심사를 전했다.

“며칠 전 꿈에서 리사이틀을 했는데, 1부에 쇤베르크의 ‘3개의 피아노 소품집 Op. 11’ ‘바흐의 ‘파르티타 6번 BWV 830’을 연주하고 2부에는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 Op.120’을 연주했던 기억이 납니다.”

김소연 기자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퀘벡서 추위 녹이는 매콤한 신라면 10 Feb 2026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위로 09 Feb 2026
“이 책은 나와 당신의 마지막 대화” 08 Feb 2026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삶의 여정... 완성 아닌 과정” 07 Feb 2026
전민철 “로미오 그 자체라는 말 듣고 싶어요” 07 Feb 2026
2026 동계올림픽 D-3 03 Feb 2026

카테고리 기사

한국.jpg
C

미국, 캐나다·도미니카 꺾고 결승 진출

16 Mar 2026    0    0    0
사진1.jpg
C

'케데헌', 아카데미 2관왕 영예

16 Mar 2026    0    0    0
7ed4021f-8c76-4151-ac23-d931e85575c5.jpg
C

마지막도 금빛…김윤지

15 Mar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3-13 102213.png
C

봄방학 인기 여행지 달라져

13 Mar 2026    0    0    0
시상식.jpg
C

오스카 트로피는 누구에게?

13 Mar 2026    0    0    0
st.jpg
C

토론토 다운타운에 녹색 물결

12 Mar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20260316-09030944.jpg
Opinion
유치찬란한 성장클리닉
16 Mar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스크린샷 2026-03-02 103911.png
HotNews

한국·독일, 잠수함 최종 입찰서 제출

02 Mar 2026
1
스크린샷 2026-02-27 225338.png
HotNews

인도 "캐나다가 제시하는 무엇이든 구매"

27 Feb 2026
0
h0224a004a301569.jpeg
WeeklyKorea

캐나다 친구들 시술받으러 한국행

26 Feb 2026
0
umesh-soni-a4ccljyvflo-unsplash.jpg
HotNews

캐나다인 은퇴 목표 170만 불

25 Feb 2026
0
화면 캡처 2026-02-19 100150.png
HotNews

무료 체험이 1만4천 불 빚으로

19 Feb 2026
0
13bc866c-1be3-462c-8ab6-6337ea375098.jpg
HotNews

하메네이도 반대한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

09 Mar 2026
0
스크린샷 2026-03-09 103350.png
HotNews

이란 전쟁이 캐나다에 미치는 영향은?

09 Mar 2026
0
h마트하이브리드센터 (1) (1).jpg
CultureSports

H마트 스틸스점, '하이브리드 매장' 변신

04 Mar 2026
278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Masthead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구독하기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