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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장기요양 치매 돌봄 강화
900만 불 투자... 내년 335만 불 추가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Feb 25 2026 11:22 AM
온타리오주는 치매 환자가 2050년까지 3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기 요양시설 17곳에 900만 달러를 투자해 치매 전문 돌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토론토의 오닐센터(The O’Neill Centre)와 이사벨·아서메이겐매너(Isabel and Arthur Meighen Manor) 등 시설이 새로운 치매돌봄개선프로그램(IDCP, Improving Dementia Care Program)에 참여한다.
나탈리아 쿠센도바-바슈타(Natalia Kusendova-Bashta) 온타리오 장기요양부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를 앓는 주민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주가 900만 달러를 투자해 장기 요양시설의 치매 전문 돌봄을 강화한다. 더글로브앤메일
온타리오주는 2028년까지 IDCP를 거의 50개 시설로 확대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추가로 335만 달러를 투자하고 이후 매년 982만 달러를 투입해 5개 장기 요양시설에 153개의 행동장애 전문치료병동(BSU, Behavioural Specialized Units) 병상을 확충한다. 이 유닛은 주민의 신체적·정서적·문화적 필요에 맞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 개인 중심 돌봄을 수행한다.
온타리오주에 따르면 장기 요양시설 입소자의 60% 이상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 온타리오 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 Society of Ontario)의 캐시 배릭(Cathy Barrick) CEO는 정부가 제공자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온타리오 내 다수 공립 및 비영리 요양원을 대표하는 어드밴테이지 온타리오(AdvantAge Ontario)의 리사 레빈(Lisa Levin) CEO도 노인 돌봄은 단순히 의학적 필요뿐 아니라 주민의 정서적 지원과 의미 있는 연결이 일상생활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다며 이번 투자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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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