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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P 축소에 학생 수백 명 시위
퀸즈파크서 "교육 손 떼라" 외쳐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04 2026 03:16 PM
수백 명의 학생들이 온타리오주정부의 학생 대출 프로그램(OSAP) 개편에 항의하기 위해 4일 퀸즈파크 앞에 모였다.

온타리오주정부의 OSAP 개편에 반발한 학생들이 등록금 인상과 장학금 축소에 항의하며 집단 시위에 나섰다. CP24
학생들은 ‘교육에서 손 떼라(hands off our education)’라는 구호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모였으며, ‘장학금 축소 반대, 추가 비용 반대(no cuts, no fees)’와 ‘당장 무상교육을 실시하라(free education now)’ 등의 구호를 외치며 OSAP 개편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센트럴학생회(Central Student Association) 등 시위 단체는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금 인상과 OSAP 축소를 허용한 온타리오주정부의 조치는 온타리오 교육의 기반을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타리오주정부는 몇 주 전 대학과 단과대학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늘리는 한편 7년간 유지됐던 등록금 동결을 해제하고 OSAP 장학금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학생 지원금에서 장학금 비중은 85%에서 25%로 줄고 나머지는 대출로 제공된다. 비평가들은 이번 조치가 많은 학생에게 사실상 교육 자금 마련을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3일 더램 지역에서 학생들이 OSAP 삭감 반대 보이콧을 진행했으며, 4일에는 요크지역 학생들이 수업 보이콧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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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