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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개솔린값 상승세 지속
11일(수) 리터당 2센트↑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10 2026 01:19 PM
"유가 단기간에 안 잡혀"
토론토 주유소의 개솔린값이 이란전 여파로 11일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분석가들은 앞으로 가격이 얼마나 더 오를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토론토 주유소의 개솔린값이 이란 전쟁 여파로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CP통신 사진
에너지 컨설팅 회사 엔프로인터내셔널(En-Pro International) 수석 석유 분석가 로저 맥나이트(Roger McKnight)는 이번 전쟁이 얼마나 확산되고 어떤 국가가 개입하느냐에 따라 유가 상승은 끝이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토론토 개솔린 가격이 하룻밤 사이 리터당 2센트 오른 1.56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에서 군사 작전을 시작한 이후 리터당 22센트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군의 군사 작전이 확대되면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을 사실상 폐쇄했으며, 이 해협은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주요 경로다.
국제 유가는 전쟁 발발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9일 배럴당 미화 118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0일에는 84달러로 하락했다.
9일 G7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비상 석유 비축량을 공동 방출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구체적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10일 G7 에너지 장관들의 화상회의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문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맥나이트 분석가는 G7이 비축량을 방출해도 단기간에 국제 유가를 낮추는 데 큰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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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