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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 하우 국제대교 통행료 확정
승용차 8불...프로그램 가입하면 6불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13 2026 11:29 AM
고디 하우 국제대교(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의 통행료가 발표됐다.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이 교량은 이번 봄 개통 예정이다.

윈저와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고디 하우 국제대교의 통행료가 발표됐다. CP통신 사진
승용차는 다리를 건널 때 8달러(캐나다화)를 내야 하며, 브레이크어웨이(Breakaway)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25% 할인이 적용돼 6달러를 지불한다.
이 프로그램은 태그를 장착한 차량이 통행료 차선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며, 요금은 자동으로 결제된다. 미화로는 5.75달러이며, 프로그램 가입 시 4.35달러로 할인된다.
상업용 차량도 브레이크어웨이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럭 등 상업용 차량은 표준 통행료가 차축당 캐나다화 12달러이며, 회원은 차축당 9.60달러를 내야 한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각각 8.75달러와 6.90달러이다.
현재 앰버서더 브리지(Ambassador Bridge)는 전자 패스를 사용하는 차량 기준 차축당 미화 15달러, 일반 차량은 미화 20달러를 부과한다.
기업을 위한 선불 계정도 마련되어 있으며, 가입을 원하는 회사는 양쪽 국경에서 열리는 공개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23일 SEMCOG 센터에서, 온타리오 올드캐슬에서는 25일 치오치아로 클럽(Ciociaro Club)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고디 하우 국제대교의 통행료는 기존 국경 통행료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다. 디트로이트-윈저 터널(Detroit–Windsor Tunnel)에서는 미국으로 들어갈 때 8.25달러(캐나다화), 나올 때 9달러(미화)를 부과하며, 넥스프레스(Nexpress) 전자 통행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각각 5.90달러(캐나다화), 6.75달러(미화)로 낮아진다. 앰버서더 브리지는 승용차 기준 14달러(캐나다화)나 10달러(미화)를 받는다.
윈저-디트로이트 교량 관리청(WDBA)은 통행료가 다리의 차로 수, 출입국 시설, 현장 점검 시설, 고속도로 직결 연결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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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