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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67% “팁 없애야 한다”

디지털 결제와 과세 혼란에 불만


Updated -- Mar 17 2026 10:54 AM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17 2026 10:51 AM


캐나다에서 팁 문화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디.

H&R 블록캐나다(H&R Block Canada)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팁 제도를 완전히 없앨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디지털 결제에서 반복되는 팁 요청, 상향되는 권장 팁 비율, 팁 과세 방식에 대한 혼란이 불만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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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67%가 팁 제도 폐지를 지지하며 디지털 팁과 과세 혼란에 불만을 보이고 있다. 언스플래쉬 이미지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3%가 패스트푸드 매장, 편의점,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등에서 결제 기기가 팁을 요구할 때 불쾌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비슷한 비율이 팁 문화가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팁 피로 현상은 소비자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사 대상자의 89%는 불필요한 팁 요청을 하는 업체를 불쾌하게 여기며, 41%는 공격적인 팁 요청으로 알려진 업체를 일부러 피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79%는 제시된 비율 대신 직접 팁 금액을 입력하며, 89%는 팁 비율이 너무 높다고 평가했다. 2025년 조사에서는 절반 이상이 팁 요청을 거부하기 어려워했지만, 올해는 65%가 ‘팁 없음(no tip)’을 선택할 때 덜 어색함을 느끼며, 67%는 이전보다 더 자주 팁을 거부한다고 답했다.

세금 전문가 얀닉 르메이(Yannick Lemay)는 디지털 결제 시스템이 팁 과세 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왔으며, 많은 국민이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 결제 시 팁이 고용주 소득으로 처리돼 과세되는 경우가 있어 세금 신고 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앵거스리드포럼(Angus Reid Forum)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1,545명의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3% 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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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Mar, 17, 12:38 PM Reply

    팁은 없어져야 한다. 오래전 같이 팁을 받는다고 해서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임금을 적게 주었을때는 팁을 니해할수 있지만 지금은 모두 최저 임금 이상을 받고 있지 않나? 그러네 왜 팁문화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극성을 부리고 있는지. 테이블에 한두번 두어번 서브하고 15% 이상의 팁을 당연하게 요구할 정도로 일이 많은가? 불러도 제대로 오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음식 가격이 저렴하길 한가? 주류 음식점들 보다 훨씬 비싸지 않은가? 더 웃기는건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나 픽업 할때도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한다. 그들이 한게 뭐가 있나? 팁을 안주면 눈총이 따갑고 뭔가 죄인이 된 것 처럼 느껴진다.
    한식당 업주들은 망할 것 같이 얘기하지만 아직까지 몇년동안 문닫은 음식점 한 곳도 없다. 자신들은 핑계대고 술 가격 도매 가격보다 배 이상올리고 음식값도 수시로 올리면서 배불리면서도 종업원 임금 주는건 손님보고 대신 더 내라고 강요 하는것과 같다.
    한국 음식점 가본지 3년 가까이 된다. 가면 아예 중국음식점 가서 저렴한 가격에 잘 먹고 남은 음식마저 집에 갖고 가서 먹으면 가성비 좋은 음식 아닌가? 그들은 중국인들 자체가 팁을 잘 주지 않아서 그런지 팁을 주면 상당히 고마워 한다. 절대 눈총주고 그러는 것 없다. 팁 문화는 없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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