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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중교통서 칼부림 잇따라
TTC 내 폭력 28%↓... 차우 시장 "안전하다"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17 2026 02:28 PM
최근 TTC에서 2건의 칼부림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5일 밤 노스욕에서 버스 내 말다툼이 칼부림으로 번지며 남성 1명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어 16일 밤 늦게 블루어-영(Bloor-Yonge)역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오후 11시 직전 출동한 현장에서 43세 남성과 22세 남성이 다툼 끝에 흉기에 찔렸으며, 두 사람 모두 초기에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으나 이후 상태가 안정됐다.
경찰은 블루어-영 역 사건의 용의자를 토론토 거주 22세 남성 애런 핸슨으로 특정하고, 흉기 상해 및 신체 상해 등 4개 혐의로 기소했다.

TTC에서 칼부림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TTC는 두 사건 모두 말다툼이 격화된 결과로 보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만딥 랄리 TTC CEO는 마이런 뎀키우 토론토경찰청장과 사건 대응을 논의했으며, 양측은 대중교통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협력하기로 했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은 이 같은 사건에도 불구하고 TTC 내 폭력 사건이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차우 시장은 시가 안전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으며, 400명 이상의 특수 경관과 경찰관, 정신건강 대응 인력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의 신속한 수사와 용의자 검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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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