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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록 전설 '딥 퍼플' 토론토 공연
1만6천석 규모 RBC앰피시어터서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r 31 2026 02:06 PM
제퍼슨 스타십이 오프닝 장식 'Dust in the Wind' 캔자스도
48년의 경력을 지닌 영국 하드록계의 간판 그룹 딥 퍼플(Deep Purple)이 올해 여름 토론토에서 공연한다.
8월18일(화) 오후 6시45분에 시작되는 공연의 오프닝은 제퍼슨 스타십(Jefferson Starship)이 장식하고, 이어 캔자스(Kansas)의 공연이 펼쳐진다.

하드록의 큰형님 딥 퍼플이 올해 여름 토론토에서 공연한다. 딥 퍼플 웹사이트 사진
헤드라이너 딥 퍼플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녹슬지 않은 기량과 초강력 사운드를 들려준다.
공연 장소는 1만6천석 규모의 RBC앰피시어터(909 Lake Shore Blvd. W.)다.
1970년대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블랙 새버스(Black Sabbath)와 함께 3대 하드록 그룹으로 전성기를 누린 딥 퍼플은 76년 해산했으나 84년 재결성된 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 중이다.
존 로드(키보드), 리치 블랙모어(기타), 이언 페이스(드럼), 로저 글로버(베이스), 이언 길런(보컬) 등 2기 라인업 시절에 'Speed King', 'Child in Time', 'Highway Star', 'Smoke on the Water', 'Lazy' 등 수많은 명곡을 남겼다.
현재 라인업은 이언 페이스, 이언 길런, 로저 글로버, 단 에어리(키보드), 2022년 합류한 사이먼 맥브라이드(기타)로 구성됐다.
이들은 토론토 공연에 앞서 4월18일 인천에서 한국팬들을 만난다.
캔자스는 'Carry on Wayward Son', 'Point of Know Return', 'Dust in the Wind' 등의 곡으로 유명한 미국 록계의 베테랑 그룹이다.
제퍼슨 스타십은 197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된 그룹이다.
전신은 1960년대 히피 문화의 유행 속에 큰 인기를 누렸던 제퍼슨 에어플레인이다.
현재 제퍼슨 스타십은 초창기 멤버 데이빗 프라이버그가 이끌고 있다.
제퍼슨 스타십 출신 미키 토머스의 '스타십'과는 다른 그룹이다.
딥 퍼플 공연의 티켓(좌석)은 72달러부터 시작된다. 공연장 뒤쪽 잔디(선착순) 공간은 55달러. 티켓매스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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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