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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대축제를 캐나다 최고 이벤트로"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KCACA) 공식 출범
-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 Apr 01 2026 03:45 PM
행사운영 전담...초대 회장에 윤선영씨
토론토의 대표적인 여름 행사인 ‘토론토 한인대축제’를 전담하여 이끌어갈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회장 윤선영·KCACA)’가 지난달 27일(금) 공식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토론토 소재 한식당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는 김영재 토론토총영사를 비롯해 한인 소상공인 및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예술 단체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 발족식에 참석한 한인들. 맨 앞줄 왼쪽부터 채현주 KCBA 회장, 릴리 쳉 토론토시의원, 윤선영 KCACA 회장, 김영재 토론토총영사. 사진 한국일보
그동안 캐나다한인비즈니스협회(KCBA)가 주관해온 한인대축제는 올해부터 비영리단체로 정식 등록된 KCACA가 운영을 맡게 된다. 임원진은 비즈니스협회에서 축제 운영 경험을 쌓은 베테랑 인사들로 구성되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사회 선출을 통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윤선영씨는 미술을 전공한 비즈니스 전문 부동산 리얼터로, 그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K-문화예술 확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KCACA의 실무진은 윤선영 회장을 필두로 손홍규(외식업 경영인)·변현숙(여행사 대표) 부회장과 9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한인대축제 현장에서 헌신해온 이영희(전 KCBA 총무)씨가 사무국장 겸 행사기획운영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축제의 실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대축제가 동포사회의 최대 행사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한 KCBA 채현주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새롭게 출범한 KCACA가 준비하는 올해 토론토 한인대축제는 8월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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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