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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크 벚꽃 이달 말 만개
기상 조건에 개화 시기 좌우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pr 10 2026 10:25 AM
올해 토론토 하이파크 벚꽃이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파크 벚꽃 전문가로 알려진 ‘사쿠라 스티브’ 스티븐 조니악(Steven Joniak)은 개인 웹사이트 사쿠라인하이파크(Sakura in High Park)를 통해 나무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조니악은 최근 업데이트에서 대부분의 꽃봉오리가 개화 2단계 에 도달했다고 밝혔으며, 기온이 영상권으로 유지될 경우 4월 말이나 5월 첫째 주 6단계에 도달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니악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기온 상승이 성장 속도를 촉진했다고 분석했지만, 이번 주말 기온이 다시 하락하면서 개화 진행 속도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니악은 하이파크 벚꽃이 통상적으로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만개한다고 설명했으며, 올해 역시 4월 말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5월 첫째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파크 벚꽃이 기온 변화 속에 4월 말에서 5월 초 개화 및 만개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파크자연센터
한편 하이파크자연센터(High Park Nature Centre)는 최근 보고에서 벚꽃이 이제 막 녹색 봉오리를 드러내며 개화 1단계에 진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아직 만개 시점을 단정하기에는 이르다고 설명했다.
만개는 전체 꽃의 70% 이상이 개화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며 날씨에 따라 평균 4일에서 10일 정도 유지된다.
하이파크자연센터는 연도별 만개 시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며 기상 조건에 따라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개는 5월3일, 2024년은 4월22일, 2023년은 4월20일에 각각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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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