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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알려진 캐나다하나은행장 교체
가는 이도, 오는 이도 왠지 '조용하게'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Apr 10 2026 03:58 PM
교민들 "친밀한 소통" 당부
서중근 신임 캐나다하나은행장의 부임(9일자 온라인판)이 뒤늦게 알려진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과거엔 한국계 은행의 인사가 즉각 알려졌으나 언제부터인가 이임 또는 부임 한참 후에 전해지는 것이 관행처럼 굳어졌다.

올해 2월 부임한 서중근 신임 캐나다하나은행장

지난해 말 이임한 김영준 전 캐나다하나은행장
이를 두고 한인사회에선 "행장들이 굳이 '조용하게' 떠나거나 부임할 필요가 있는가. 주고객인 교민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하나은행과 거래한다는 교민은 "한인들이 주고객인데, 가는 사람도 오는 사람도 한인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총영사가 부임 소식을 전하지 않는 것이나 별반 다를바 없다"고 말했다.
또다른 교민은 "이제 은행은 단순히 '돈을 맡기는 곳'이 아니라 '공동체 성장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다. 앞으로는 소통의 투명성을 보여주고, 일회성 행사 후원보다는 한인 비즈니스 인큐베이팅 등 실질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매년 캐나다 내 수익 중 얼마를 어떤 항목으로 한인사회에 환원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노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2024년 박종호 캐나다신한은행장 부임 소식도 4개월 후 본보를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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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