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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튼칼리지 총격 용의자 수배
또다른 1명은 체포...살인 혐의 기소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Apr 16 2026 02:03 PM
온타리오주 사니아경찰이 램튼칼리지(Lambton College) 캠퍼스 내 바(bar)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중 1명을 수배했다.

사니아 램튼칼리지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수배됐다. 현재 도주 중인 용의자 캬우 친 도. 사니아경찰 사진
이번 사건은 지난 10일 새벽 0시52분경 다수의 911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3명의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이 중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고 이후 20세 남성 데인 니스베트는 병원 치료 중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다른 2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당국은 사건 직후 온주 런던 출신의 23세 오우돔 리처드 번을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했다. 그는 2급 살인 및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또 다른 용의자로 캬우 친 도를 지목하고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체포를 피하기 위해 외모와 복장을 바꾸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온주 서부와 북부 지역 범죄 조직과 연계돼 은신을 돕는 인물들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총격은 캠퍼스 바에서 많은 학생들이 모여 있던 시간대에 발생했다. 사건 당시 캬우 친 도는 법원의 총기 소지 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램튼칼리지는 이번 사건을 중대한 비극으로 규정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한 니스베트는 온주 주니어 아이스하키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행 동기와 피해자와 용의자 간 관계 여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용의자 추적을 위해 목격자 진술과 영상 자료 등 추가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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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