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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배달→커뮤니티 메일박스' 안내문 발송
우편공사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 통보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11 2026 09:37 AM
우편공사가 가정배달 서비스 중단 대상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메일박스 전환 계획을 알리는 안내문 발송을 시작했다.
앞서 우편공사는 재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변화하는 국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편 서비스를 현대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현재 방문 배달을 받고 있는 약 400만 곳의 주소를 커뮤니티 메일박스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편공사가 약 400만 가구의 방문 우편 배달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커뮤니티 메일박스 체계로 전환한다. 우편공사 웹사이트 사진
공사는 전달된 안내문에서 현재는 자택 배달이 유지되지만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부터 우편과 소포 배송 방식이 변경돼 현관 대신 커뮤니티 메일박스로 배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각 지역 내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커뮤니티 메일박스 설치 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6일 우편공사는 올해 안에 커뮤니티 메일박스 체계로 전환될 예정인 13개 지역사회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향후 5년에 걸쳐 전국적으로 추진될 전환 계획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다만 개별 도로변 메일박스를 사용하는 농촌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가정배달 서비스는 유지될 예정이다. 현재 약 70만 가구가 농촌 메일박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공사가 담당하는 전체 1,780만 개 주소의 약 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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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