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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들, 다 드러누웠다"
국민의힘, '토론 최소화' 방침에 맹공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May 16 2026 01:52 PM
국힘 "친여 성향 유튜브엔 발이 닳도록 나가" 한동훈 "신비주의 전략 하정우, 서태지인가"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주요 격전지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토론 최소화' 방침을 겨냥해 "침대 축구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후보들은 다 드러누웠다. 토론도 거부하고 침대 축구에 돌입했다"며 "그 끝은 역전 극장 골"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걸리는 게 한두 개가 아니고,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는 경기도 사정을 아는 게 없고,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는 이재명 범죄가 또 드러날까 싶어서 토론이 무서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 부산=연합뉴스
민주당에선 정원오 추미애 후보 외에 하정우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은 선거 전 까지 한 차례 토론회에만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이 규정한 '1회 이상 토론' 의무만 지키겠다는 것이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2~5차례 토론이 이뤄졌던 전례에 비춰 각 후보의 공약과 능력을 확인할 기회가 적다는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후보들이 치졸한 토론 기피 침대 축구'로 국민의 알 권리를 원천 차단하고 유권자들에게 '깜깜이 투표'를 노골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 기가 막힌 건 전 국민이 지켜보는 토론을 기피하는 후보들이 강성 친(親)민주당 성향 유튜버들의 방송에는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고 있는 행태"라며 "참으로 목불인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 대변인은 정 후보가 수용한 유일한 토론회 일정이 "사전투표 시작을 고작 7시간 앞둔 28일 밤 11시"라며 "사실상 유권자에게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찍으라'는 깜깜이 투표를 강요하는 비열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부산 북갑 보선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신인인 하정후 후보가 그가 어째서 신비주의 전략을 구사하는지 모르겠다. 본인이 서태지인가"라고 꼬집었다.
조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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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May, 16, 06:45 PM Reply동훈이는 끝까지 암적존재이네요. 국힘당에게.. 제발 사라져주면 조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