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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관 3명 스페인서 체포돼
성폭력 등 혐의...직무정지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19 2026 09:58 AM
토론토경찰청 소속 경찰관 3명이 스페인에서 중대한 범죄혐의로 체포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토론토경찰은 이들이 휴가 중이었으며 공식 업무와는 무관한 개인 여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들 가운데 최소 1명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매매 여성을 상대로 택시에서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휴가 중 스페인을 방문한 토론토경찰관 3명이 성폭력 등의 혐의로 현지에서 체포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직무 정지 조치를 받게 됐다. CP통신 이미지
스페인경찰 모소스 데스콰드라(Mossos d'Esquadra)는 사건이 지난 13일 바르셀로나 시우타트벨라(Ciutat Vella) 지구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폭행과 상해 혐의를 받는 용의자 1명은 15일 사법당국에 넘겨졌다.
두 번째 용의자에게 적용됐던 경찰관 폭행 혐의는 취하됐으며, 세 번째 용의자는 15일 팔마데마요르카(Palma de Mallorca)에서 체포됐지만 구체적인 혐의를 공개하지 않았다.
토론토경찰은 캐나다 입국 후 경찰청장의 권한에 따라 경찰관 1명을 지역사회 안전 및 치안법(Community Safety and Policing Act)에 근거해 직무 정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2명도 수일 내 캐나다로 돌아오는 대로 직무 정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토경찰협회는 사건과 기소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비번 중 발생한 사건이라는 이유로 추가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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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