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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등 온주 남부에 강풍
정전피해도...토네이도 경보는 해제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20 2026 09:46 AM
연방환경부가 온타리오주 남부 여러 지역에 발령했던 토네이도 경보를 19일 저녁 해제했다. 경보는 이날 런던 지역을 비롯해 미들섹스카운티, 옥스포드카운티, 노퍽카운티, 브랜트카운티 등에 내려졌다.

19일 런던 등 온주 남부에 강풍이 몰아쳐 나무가 쓰러지고 일부 지역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런던 하이드로 사진
환경부는 이날 웨스턴미들섹스카운티 상공에서 최대 2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지역 일대에서는 깔때기형 구름과 회전 현상, 일부 피해 사례가 보고됐다.
토네이도 경보는 저녁 무렵 미들섹스카운티 동쪽으로 이동한 뒤 옥스포드, 노퍽, 브랜트카운티로 확대됐다. 당시 예상 위험 요소로는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과 시속 110~130㎞의 강풍, 25센트 동전 크기의 우박이 포함됐다.
런던 남부 지역에서는 쓰러진 나무로 인한 정전 피해도 발생했다.
현재 강한 뇌우가 지나간 뒤 한랭 전선이 유입되면서 런던 지역 기온은 크게 떨어졌다. 밤 사이 순간 최대 풍속은 시속 40㎞를 기록했고 최저기온은 7도까지 내려갔다.
20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1도에 머물고, 순간 최대 풍속은 시속 50㎞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해와 구름이 섞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 최저기온은 2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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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