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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에스더양 실종사건 보상금 2만5천 불
"자폐스펙트럼장애 소녀"...주민들 수색 동참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26 2026 10:42 AM
노스욕에서 실종된 10대 소녀 에스더(Esther)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수색에 동참하고 있다.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에스더(14)양은 5월15일 오후 11시15분께 얼베일스공원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이후 16일 자정 직후 공원에서 약 3km 떨어진 배더스트 스트릿과 핫스퍼 로드 인근에서도 목격됐다.
지역주민들은 에스더의 행방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제보에 대해 제공할 총 2만5천 달러의 보상금을 마련했다. 지역 순찰 및 안전 활동 단체인 쇼므림토론토(Shomrim Toronto)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시 전역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스욕에서 실종된 14세 소녀 에스더양을 찾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주민들이 수색에 동참하고 있다. 토론토경찰 배포 사진
쇼므림토론토의 스튜어트 슈거 안전순찰 감독관은 초기에는 마지막 목격 장소였던 얼베일스공원을 중심으로 수색을 시작했지만 이후 범위를 계속 넓혀왔으며, 다운타운은 물론 스카보로와 미시사가까지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장 약 157cm인 에스더양은 실종 당시 앞면에 글자가 적힌 청록색 스웨터와 회색 운동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신발은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에스더양이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하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색 자원봉사자인 모린 레셈은 가족들이 딸의 안전을 크게 걱정하고 있다며 작은 제보 하나가 에스더양을 찾는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주택 보안카메라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시민 제보를 위한 전용 전화라인을 설치했다. 별도의 QR코드를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보할 수 있다.
제보: (647)355-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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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May, 26, 01:39 PM Reply노스욕에서 실종된 10대 소녀 에스더(Esther)?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은 상태의 14세 딸이 자정이 될때까지 공원을 헤메이게 방치한 그 소녀의 부모에게 화가 납니다. 실종된지 열흘이면...그 아이는 이미 이 세상사람이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이상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을 힘들게 안하고! 그냥 포기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