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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주 회장 1년 연임 인준
온주비즈니스협회(KCBA) 정기총회
- 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 May 26 2026 01:35 PM
한인대축제 13만 명 방문 9만 불 수익, 경영 정상화 차기 회장 인선·정관 정비 과제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임시회장 채현주)가 지난 5월25일 오후 3시 쏜힐 소재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3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2025년도 사업 보고 및 회계결산 승인, 신임 이사진 구성 등이 진행됐다.

5월25일 열린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 정기총회에서 채현주(뒤 오른쪽) 회장이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이하 사진 한국일보
‘2025 토론토 한인대축제’ 역대급 흥행으로 흑자 전환
협회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8월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에서 개최된 ‘2025 토론토 한인대축제(TKF)’는 방문객 13만 명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 아이돌 그룹 ‘ONE PACT’와 K-POP DJ 무백(MOOBEK)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젊은층을 사로잡았으며, K-스트릿 푸드 코너는 한국 먹거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무적인 성과도 컸다. TD은행(8만5천 달러)을 비롯해 LG, KIA, 대한항공 등 대기업의 후원과 온타리오주 관광문화부(5만 5천 달러)의 지원, 토론토시 및 지역 정치인들의 협조가 뒷받침됐다. 이를 통해 총 50만 달러 규모의 행사에서 9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 지난 2년간의 적자 운영에서 탈피하고 흑자 경영으로 전환했다.
조직 개편: KCBA에서 비영리 행사단체 TKFA 독립
협회가 주관하던 축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조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이 단행됐다. 비영리단체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Korean Canadian Arts and Culture-Festival Association)가 지난 3월에 발족식을 하고 독립. 운영 명칭은 ‘TKFA(Toronto Korean Festival Association)’로 상용한다.
지난 17년간 비즈니스협회(구 북부번영회)의 행사를 전담해 온 이영희 사무국장은 TKFA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총회엔 비즈니스협회의 전 사무국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채현주 임시회장 체제 연장과 정관 정비 과제
차기 회장 선출 건에서는 2020년부터 협회를 이끌어온 채현주 회장이 1년간 더 맡기로 인준됐다. 지난 4월 이사회 합의를 거친 이같은 결정에 따라 협회는 적당한 후임자가 나타날 때까지 한시적인 ‘임시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협회는 차기 회장의 요건으로 ▲한식진흥원 지원금 수령을 위한 한식당 경영자 ▲정부 및 대외 활동을 위한 원활한 영어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다만, 현재 협회 정관에는 회장 임기 및 연임, 임시회장에 대한 명확한 조항이 부재해, 조직 안정성을 위한 정관 개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협회 정체성 확립 및 2026년 사업 계획
현재 KCBA가 외식업종에 지나치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은 향후 해결해야 할 숙제다.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업종의 참여를 유도하거나, 아예 외식업 중심 단체로 정체성을 명확히 하여 독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올해 온타리오주 관광문화부 그랜트(지원금) 확보 실패에 따른 재원 조달 전략 수정도 필요한 시점이다.
협회는 2026년 주요 사업으로 ▲한식진흥원 지원사업 ▲TKF 개최 지원 ▲식품취급자격과정(Food Handler Certificate) 운영 ▲정관 개편 등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신임 이사진에는 채현주 임시회장을 포함해 김규일 부회장(맨카츄 대표), 김하일 고문(파리바게뜨 대표) 등 총 11명이 선임되었다.

앞줄 왼쪽 3번째가 채현주 임시회장, 둘째줄 왼쪽 첫번째가 조혜라 총무, 오른쪽 끝이 김규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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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사 편집위원 (gm@koreatimes.net)
전체 댓글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May, 26, 02:24 PM Reply한인회, 여성회 및 노인회등 동포들이 그 구성원인 비영리 및 자선단체들에서 가장 중요한 점 한개는! 바로 재정의 투명성이다. 눈먼돈처럼 보이는 돈이 굴어다니면 그거 탐 안낼 인간이 단 1명도 없다 믿기 때문이다. 단체들에서 여기 저기 손벌려 모금(성금 및 후원금) 받아놓구선! 그 행사 끝나면 땡! 끝! 결산공고 제대로 하는 단체 못보았다.
"영수증 발급 안해주고 받은 도에이션은 단 1불도 없어요!"(토론토 한인회)
그말 누가 믿어줄꺼지요?
그리고 3일간의 행사에서 50만불 수입 올렸다는 온주한인비즈니스협회(KCBA·임시회장 채현주)?
매상은 50만불인데, 잉여금은 9만불? 그러면 그 41만불 경비로 나간 내역은 동포사회에 공개했나요?
또! 돈 많이 남는 그 행사를 슬그머니 신생 다른 단체로 넘겨준 과정이 매우 궁금하거든요! 권리금은 챙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