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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 단체, '월드컵 지원금' 챙겨
일본문화회관 등 받아...한인단체는 안 보여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y 28 2026 03:53 PM
토론토시 총 170만 불 투입
토론토의 60여 단체들이 토론토시로부터 '월드컵 지원금'을 받았다.
문화·예술·종교·비영리·자선 단체들이 월드컵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명목으로 돈 보따리를 챙긴 것이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토론토시가 62개 단체에 월드컵 관련 행사 명목으로 총 170만 달러를 지원했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기둥 왼쪽 옆)이 월드컵을 홍보하고 있다. 토론토시 사진
아쉽게도 지원금을 받은 리스트에 한인단체는 보이지 않는다.
토론토시는 월드컵 개최를 자축하기 위해 62개 단체를 선정해 총 170만 달러를 지원했다. 단체마다 받는 액수에 차이가 있는데, 일부는 최대 4만 달러를 받았다.
중국문화원, 일본문화회관, 리틀이탈리아, 댄포스BIA(그리스타운), 히스패닉문화유산위원회 등 소수민족 단체들이 많이 포함됐다.
수혜 단체들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2개월 이상 월드컵에 대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원금의 90%는 이미 받았고, 나머지는 행사를 마치고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후 받는 방식이다.
북중미 월드컵은 다음달 11일 개막, 7월19일까지 토론토 등 16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편 8월에 한인대축제를 주최하는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는 축제와 관련해 토론토시로부터 올해 2만 달러를 받았으며 추가로 3만∼4만 달러를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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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