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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날 때마다 짜증 나는 도로는?
해밀턴 바튼 스트릿 온주 최악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04 2026 10:52 AM
토론토 도로 4곳 10위권에
캐나다자동차협회(CAA)는 해밀턴의 바튼 스트릿 이스트(Barton Street East)가 올해 온타리오주 최악의 도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가 최악의 도로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자동차협회는 매년 주민들의 제보와 투표를 바탕으로 보수가 시급한 도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서도 파손된 포장도로과 팟홀, 불균형한 도로 상태, 장기간 이어진 유지·보수 부족 문제가 주요 불만 사항으로 꼽혔다.

해밀턴의 바튼 스트릿 이스트가 2026년 온타리오 최악의 도로 1위로 선정됐다. 캐나다자동차협회 사진
협회의 브라이언 피르부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목소리를 낼 기회를 제공하고 가장 시급한 도로 문제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이 정부의 인프라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순위에서는 토론토 도로 4곳이 상위 10위 안에 포함됐다. 주민들은 팟홀과 부실한 유지·보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고르지 못한 표면 상태를 주요 문제로 지적했다.
협회는 지난해 순위에 포함됐던 도로 상당수가 올해도 다시 이름을 올렸다며, 근본적인 개선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2026년 온타리오 최악의 도로 10곳
1. 바튼 스트릿 이스트, 해밀턴
2. 휴론타리오 스트릿(Hurontario Street), 미시사가
3. 노트르담 애비뉴(Notre Dame Avenue), 그레이터서드버리
4. 사이더 로드(Sider Road), 포트이리
5. 스틸스 애비뉴 이스트(Steeles Avenue East), 토론토
6. 셰퍼드 애비뉴 웨스트(Sheppard Avenue West), 토론토
7. 패너시 레이크 로드(Panache Lake Road), 그레이터서드버리
8. 배더스트 스트릿(Bathurst Street), 토론토
9. 언윈 애비뉴(Unwin Avenue), 토론토
10. 식스 라인(6th Line), 이니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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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