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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10∼11일 30도 이상
체감온도 40도 육박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09 2026 10:10 AM
이번주 중반부터 광역토론토(GTA)의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주 초반에는 평년 수준의 기온이 이어지지만, 9일(화)부터 무더위와 습도가 몰려들어 주 중반과 후반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광역토론토에 이번 주 중반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다. CP통신 사진
제시 우팔 기상학자는 9일부터 무더위와 습도가 시작되며, 10일(수)과 11일(목)에는 습도가 최고조에 달해 불쾌감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9일에는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에 이르겠지만 10일에는 최고기온이 30도, 체감온도는 36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됐다. 11일에도 최고기온 31도에 체감온도는 40도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위와 함께 비 소식도 이어질 전망이다. 9일에는 국지성 소나기와 뇌우 가능성이 예보됐으며, 비는 저녁과 밤 시간대까지 이어질 수 있다. 10일과 11일에도 간헐적인 비와 국지성 뇌우 가능성이 남아 있다.
우팔 기상학자는 밤 기온이 18~20도 수준에 머물러 9일 밤부터 11일 밤까지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습도는 12일(금) 저녁부터 다소 완화될 전망이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30도대 중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토론토에서 개막하는 2026 FIFA 월드컵 기간에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난주 시티뉴스 방송의 나타샤 램사하이 수석기상학자는 올여름 온타리오주의 날씨가 평년보다 다소 서늘하고 강수량은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과 잦은 기상 변화로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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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