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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확진자 퇴원
나머지 격리 대상자도 모두 안정적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09 2026 12:11 PM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보건당국은 지난 5월 크루즈선 내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던 캐나다인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최고보건책임자실은 성명을 통해 유콘준주 거주 환자가 지난주 후반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부터 격리 중인 다른 캐나다인 3명도 현재 42일간의 격리 기간 동안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받고 있으며, 별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MV 혼디우스 크루즈선의 한타 바이러스 집단감염과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던 캐나다인 1명이 회복해 퇴원했다. AP통신 사진
앞서 당국은 이들 4명이 크루즈선 MV 혼디우스(MV Hondius)호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집단감염은 4월1일 아르헨티나에서 출항한 크루즈선이 남극으로 향하던 중 발생했다. 이 선박은 항해 과정에서 남대서양의 외딴 섬 여러 곳에 기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최소 13명의 감염자와 3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연방공공보건국은 이번 선박 관련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으로 인한 캐나다 국민의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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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