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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동물원 문 활짝
유치원∼12학년 무료 현장학습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09 2026 02:09 PM
토론토시와 토론토동물원이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야생동물 연구자인 제인 구달 박사와 앤 이니스 대그 박사의 업적에서 영감을 받아 마련됐다. 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보존과 생물다양성, 자연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토론토시와 토론토동물원이 2026~2027학년도부터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동물원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론토동물원 웹사이트 사진
프로그램은 토론토시의 2026년 예산 가운데 30만 달러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이 가운데 10만 달러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이 제안했으며, 추가로 20만 달러가 시의회 승인을 받았다.
지원금은 토론토교육청, 토론토가톨릭교육청, 비아몽드교육청, 모나베니르가톨릭교육청 소속 학교들의 단체 입장료를 충당하는 데 사용된다.
차우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교육 기회의 형평성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재정적 장벽을 없애 더 많은 학생들이 토론토동물원을 방문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야생동물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료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26~2027학년도 동안 운영되며, 학교들의 참가 신청은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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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