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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와 민화의 만남'
오타와 한국문화원 특별전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16 2026 02:31 PM
6월25일∼8월12일
캐나다한국문화원이 오타와에서 이달 25일(목)부터 8월12일(수)까지 특별전 ‘한지와 민화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지 작가 이승철씨와 민화 작가 김강미·김선희·김수미·남정은·윤수경·이희진·임진성씨가 참여한다.

캐나다한국문화원이 6월25일부터 8월12일까지 한지와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전과 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재료인 한지와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그 안에 축적된 시간성과 감각을 동시대의 언어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승철 작가의 한지 작품은 천연 재료로 색을 입힌 뒤 섬세한 수작업 과정을 거쳐 유려한 곡선미를 표현한다. 민화 작가들의 작품은 전통 재료와 기법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적이고 다양한 시각 요소를 활용해 한국 전통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달 26일(금)과 27일(토)에는 이승철 작가가 진행하는 한지 워크숍 ‘한지: 과거와 현재’가 캐나다국립미술관과 문화원에서 열린다. 워크숍은 영어와 프랑스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통 한지 제작 기법을 배우고 일상 재료에서 추출한 천연 염료를 활용한 염색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같은 기간 김선희·김수미·윤수경· 임진성 작가가 참여하는 민화 워크숍도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민화 호작도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까치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시는 캐나다한국문화원(150 Elgin St #101, Ottawa)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원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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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