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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동서 연결 에너지 회랑 추진
앨버타-온타리오 직결 수송망 구축 계획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06 2026 01:42 PM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총리와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총리가 앨버타에서 온타리오로 이어지는 신규 원유 파이프라인 노선안을 공개했다.

온타리오와 앨버타주정부가 국내 원유 수송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신규 서부–동부 파이프라인 노선안을 공개했다.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더그 포드(왼쪽) 온주총리와 대니엘 스미스 앨버타주총리. CP통신 사진
이번 노던 실드 에너지 회랑(Northern Shield Energy Corridor) 사업은 앨버타주 하디스트에서 시작해 약 3,300km를 거쳐 온타리오주 사니아까지 연결된다. 온타리오 정유 산업 지대와 직접 연결되는 이 회랑은 전 구간이 캐나다 영토 내에 위치하며 캐나다산 철강을 사용해 건설된다.
해당 사업은 캐나다 에너지 안보 강화와 해외 시장 의존도 감소, 일자리 창출, 캐나다산 원유의 신규 시장 개척을 목표로 추진된다. 초기 계획 기준으로 하루 약 50만 배럴의 원유를 국내 사용과 수출용으로 운송하며, 향후 최대 80만 배럴까지 확대될 수 있다.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총리는 성명을 통해 앨버타의 에너지와 캐나다 내 정유 및 시장을 연결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자원 활용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미스 주총리는 연방 및 주정부 파트너들과 협력해 해당 기회를 현실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더그 포드 온주총리는 해당 사업이 온타리오와 앨버타를 포함한 전국 노동자를 보호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통합된 캐나다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 주총리는 이를 통해 노동 일자리를 유지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며 에너지 수송 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안은 온타리오주와 앨버타주, 사스캐처완주 간 체결된 에너지 및 무역 인프라 관련 양해각서(MOU)에서 비롯됐다. 온타리오주는 현재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결과는 2026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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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