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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차우 아니면 브래드포드인가
토론토시장선거 양강 구도 뚜렷...49%: 40%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07 2026 09:44 AM
시민 61% "월드컵, 토론토에 도움" 리애종스트래티지스 조사 결과
토론토시장선거에서 올리비아 차우 현 시장이 브래드 브래드포드 시의원을 여전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차우 시장과의 격차를 조금씩 줄여가고 있다.
또한 대다수 토론토 시민들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도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토론토시장선거에서 올리비아 차우(왼쪽) 현 시장이 여전히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브래드 브래드포드(오른쪽) 시의원이 지지율 격차를 점차 좁혀가고 있다. CP통신 사진
여론조사 기관 리애종스트래티지스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토론토 주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7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를 결정했거나 특정 후보를 선호하는 유권자 가운데 차우 시장의 지지율은 49%로 집계됐다.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40%를 기록했으며, 10%는 다른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차우 시장의 지지율은 5월 조사 당시 50%에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같은 기간 37%에서 40%로 상승했다.
데이빗 발렌틴 리애종스트래티지스 대표는 이번 선거가 여전히 차우 시장에게 유리한 구도이지만 최근 흐름은 브래드포드 시의원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차우 시장의 지지율은 사실상 정체 상태인 반면 브래드포드 시의원의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응답자를 포함한 전체 유권자 기준으로는 브래드포드 시의원의 지지율이 28%에서 32%로 올랐고, 미결정 유권자 비율은 24%에서 20%로 하락했다.
차우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1%로 나타났다. 이는 5월의 54%보다 낮아진 수치이며, 2025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부정 평가는 43%였다.
토론토의 향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팽팽하게 갈렸다. 도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과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각각 46%로 동일하게 나타났다. 5월 조사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50%,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46%였다.
지역별로는 차우 시장이 도심 지역에서 69%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반면 브래드포드 시의원은 이토비코에서 55% 대 35%로 앞섰다. 노스욕과 스카보로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
월드컵 개최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61%는 월드컵이 토론토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29%는 부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향후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에 대한 지지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63%는 토론토가 앞으로도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를 더 많이 유치해야 한다고 답했다.
다만 월드컵 개최에 따른 불편도 일부 확인됐다. 응답자의 18%는 대회 관중 증가나 도로 통제로 인해 출퇴근 또는 이동 계획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다른 18%는 대회 기간 동안 도심 방문 자체를 피했다고 밝혔다.
발렌틴 대표는 시민들이 행사로 인한 불편을 느끼면서도 대회가 가져온 가치는 인정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온주 지자체선거는 10월26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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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Jul, 07, 02:13 PM Reply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Jul, 07, 02:18 PM Reply올리비아 차우(Olivia Chow) 토론토 시장은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1957년 홍콩에서 태어나 13살때인 1970년 부모와 함께 캐나다 이민!
미술공부한 조각가이기도 한 차우는 28세때 교육위원에 당선! 지금껏 40년 넘는 세월동안 정부돈(국민의 세금)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기록을 세웠습니다.
* 토론토 역사상 첫 아시아계 시장
* 1998년 토론토 광역시 통합 이후 첫 여성 시장
그런데 차우시장은 3년간 시장 직책 맡아 일하는 중에 세번 부동산세금을 인상했습니다.
김치맨은요. 누구를 막론하건! 백성들로부터 세금 많이 뜯어가는 정치인들을 싫어합니다. 지출과 비용을 줄일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세금 더 많이 받아서 일하겠다는 자세는 비판받아야만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제 호주머니에서 돈 더 빼가는 차우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