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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상업용 부동산시장 회복세
2분기 사무실 공실률 13.4%...4개 분기 연속 하락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09 2026 01:21 PM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도심 오피스 공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시장이 도심 사무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CP통신
콜리어스캐나다가 8일 발표한 2분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사무실 공실률은 13.4%로 4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산업용 부동산 공실률도 3.3%로 2개 분기 연속 떨어졌다.
콜리어스캐나다는 이러한 흐름이 임차 수요 증가와 개선된 흡수율, 제한적인 신규 개발 공급에 힘입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이고 점진적인 회복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특히 도심 사무실 공간이 수요 회복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은 고품질 건물을 우선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콜리어스캐나다의 애덤 제이콥스 리서치 총괄은 기업들이 협업을 위해 물리적 업무 공간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과 하이브리드 근무 방식이 사무직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과는 다른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사무실 공간 수요 회복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신규 오피스 건설은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해 2분기 전국적으로 공급된 신규 사무실 공간은 3만7,500평방피트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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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