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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스쿠터 시승하는 척하다 달아나
직거래 중 절도...경찰 수사 중
Updated -- Jul 09 2026 03:50 PM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09 2026 03:21 PM
개인간의 온라인 직거래에서 절도범이 전동 스쿠터를 시승하는 척하다가 그대로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토론토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토론토에서 온라인 직거래 중 전동 스쿠터를 시승한 절도범이 스쿠터를 몰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소셜미디어 사진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통해 전동 스쿠터를 판매하기로 하고 구매 희망자와 약속을 잡은 뒤 8일 오후 6시25분 제인 스트릿(Jane St.)과 핀치 애비뉴 웨스트(Finch Ave. W.) 인근에서 만났다.
구매 희망자는 스쿠터 작동 방법을 설명해 달라고 요청한 뒤 시승해보겠다며 전동 스쿠터를 몰고 주유소 주차장을 한 바퀴 돈 뒤 그대로 달아났다.
당시 현장 영상에는 용의자가 여러 차로를 가로질러 달아나고, 피해자가 이를 뒤쫓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추격은 약 2분30초 동안 이어졌으며 결국 피해자는 추격을 포기했다. 이 영상은 이후 여러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됐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영상 속 인물을 용의자로 특정하거나 수배 대상에 대한 인상착의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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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