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베네수엘라는 어떤 나라?
석유매장량 세계 최대지만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Jul 17 2026 03:46 PM
부정부패 만연...미국의 죽이기 작전 대상
베네수엘라(Venezuela)는 남아메리카 북부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나라다. 세계 최대 수준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한때 남미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였으나, 최근 10여 년간 경제와 정치 위기를 겪는다.
공식 국명은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Bolivarian Republic of Venezuela)이며 수도는 카라카스(Caracas), 인구는 약 2,900만 명이다. 국토 면적은 약 916,000㎢로, 한국(남한)의 9배, 캐나다의 약 11분의 1에 해당한다.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여성을 구조해 들것으로 옮기고 있다. 서울 한국일보 사진
공식 언어는 스페인어, 국민 다수가 가톨릭 신자다.
경제와 수입원
세계 최대 규모의 확인 석유 매장량을 보유. 석유 산업(전체 수출의 약 80~90%), 농산물(커피, 카카오, 사탕수수 등)이 경제를 주도한다.
1970~1990년대에는 석유 덕분에 남미 최고 수준의 생활수준이었다.
그러나 국제 유가 하락,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부정부패, 미국 제재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당했다. 이 때문에 700만 명(해외 한인동포수: 750만 명)이 해외 이주
대통령 중심 공화국
이전 대통령은 유명한 좌파 지도자 유고 차베스Hugo Chávez, 뒤를 이어 미국에 납치된 마두로. 현재는 부통령 출신인 델시 로드리게스Delcy Rodrígues가 임시 대통령 역할
권위주의적 정권(authoritarian regime)
주요 특징: 반미 정책, 석유 산업 국유화; 언론 통제, 야당 탄압, 독재화. 그러나 지지자들은 빈곤층 지원과 교육·의료 확대를 높이 평가.
미국과의 관계
최근 미국은 국제 유가와 에너지 공급 문제 때문에 일부 제재를 완화하며 제한적인 협력을 시도중.
캐나다와의 관계
캐나다는 미국과 비슷한 태도; 민주주의 회복 요구, 인권 문제 제기, 고위 인사 제재. 그러나 외교 관계는 유지하며 인도주의적 지원 계속. 캐나다에는 상당수의 ‘베’ 이민자들이 거주한다.
한국과의 관계
대한민국은 1965년에 수교; 관계는 비교적 우호적.
주요 교류: 자동차, 전자제품, 건설, 에너지 산업. 과거에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서 활발히 사업함. 최근에는 축소. 대표적으로는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축구 강국?
남미에서 유일하게 남자축구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나라. 최근 실력이 올라 남미 중상위권 전력 유지. 반면 야구는 매우 강하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유명 선수; 미규엘 카브레라Miguel Cabrera, 호세 알튜배José Altuve.
www.koreatimes.net/핫뉴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