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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는 청년들 대환영"
'CNE 잡페어' 29일...700여명 채용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28 2026 09:33 AM
ROM·YMCA 등도 참여
캐나다 대표 여름 축제 CNE가 29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토론토 에너케어센터(100 Princes' Blvd.)에서 연례 채용박람회(Job Fair)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7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계산원, 매장 직원, 게임 운영 요원, 식음료 서비스 직원, 청소원, 놀이기구 운영 요원, 안내 직원 등이다. CNE는 올해 온라인으로 5만 건이 넘는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현재까지 1,300개 이상의 채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NE가 29일 토론토에서 연례 채용박람회를 열고 700여 명을 채용한다. CNE 웹사이트 사진
이번 채용박람회는 CNE 관련 직무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채용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청년고용지원센터, 메트로링스, 로열온타리오박물관(ROM), 광역토론토 YMCA, 토론토항만청 등이 참여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행사 기간 이후에도 박물관 투어 가이드, 홍보대사, 버스터미널 직원, 버스 운전사와 용접공, 정비사, 해양기관사 등 다양한 직종의 취업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CNE는 올해 처음으로 토론토시를 비롯한 지역 고용지원 기관들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직업훈련, 네트워킹 행사, 구직 지원, 이력서 작성과 면접 기술 교육, 진로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전문 사진작가가 참가자의 휴대전화 등 개인 기기를 이용해 무료 이력서용 증명사진도 촬영해 준다.
이 같은 지원은 청년층의 취업난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토론토의 청년 실업률은 4월 16.8%까지 상승했으며 15~24세 청년 5명 가운데 1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CNE는 광역토론토(GTA) 최대 규모의 계절성 청년 고용 행사 가운데 하나로 매년 직간접적으로 5천 명 이상을 채용한다.
CNE의 마크 홀랜드 최고경영자는 CNE가 사람들이 즐거움을 찾기 위해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활기와 열정, 의욕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으며, 비영리단체로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캐나다의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홀랜드 최고경영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다양한 진로 정보를 얻고 이력서 작성 조언과 증명사진 촬영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광역토론토의 대표적인 청년 고용 행사로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뿐 아니라 필요한 취업 자원까지 연결하는 것을 중요한 책임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다른 기업들도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으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이 CNE에서 첫 직장을 시작했으며, 매년 5천 명 이상을 직간접적으로 채용하는 만큼 청년들에게 사회생활의 첫 출발점이 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참가 희망자들에게 온라인 사전 등록을 권장했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수용 인원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올해 CNE는 다음달 21일 개막, 9월7일까지 열린다.
채용 정보: www.theex.com/cne-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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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