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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미국 교역 20억 불 감소
관세 압박 속 무역 변화 가시화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05 2026 02:08 PM
캐나다와 미국 간 교역 규모가 2024년 1분기와 2026년 1분기 사이 약 2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미국 간 교역 규모가 2년 사이에 약 19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P통신
연방외무부 대변인 레이첼 돌란은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캐나다·미국 간 총교역액이 2026년 1분기에 2024년 같은 기간보다 0.6%인 19억 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2026년 첫 3개월 동안 양국 간 상품·서비스 교역 총액은 3,228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캐나다의 대미 수출은 1,696억 달러, 수입은 1,531억 달러였다.
캐나다의 수출은 1.6%인 28억 달러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산 수입은 0.6%인 9억 3,500만 달러 증가했다.
돌란은 2년 사이 양국 교역에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귀금속과 보석류로, 교역 규모가 28억 달러 늘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가장 큰 감소를 기록한 분야는 자동차 및 부품으로, 18.9%인 67억 달러 감소했다.
미국은 캐나다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CUSMA) 관련 공식 협상을 앞두고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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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