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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철강업계 부담 낮춘다
운송비 50% 환급... 1억 불 투입
Updated -- Aug 10 2026 10:03 AM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0 2026 10:03 AM
연방정부가 미국의 관세로 타격을 입은 국내 철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주·준주 간 철강 운송 비용을 대폭 낮추는 지원책을 내놨다.

연방정부가 국내 철강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철강 운송비의 절반을 환급하는 1억 달러 규모 지원책을 시행한다. CP통신
스티븐 맥키넌 연방교통장관은 1억 달러 규모의 운송비 환급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제조업체가 철도나 해상 운송을 통해 적격 철강 제품을 국내 다른 지역으로 운송할 경우 운송비의 절반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지원은 철강을 생산 과정에 사용하는 기업들이 미국 등 해외 공급업체에 의존하기보다 국내 철강업체에서 제품을 조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기업들은 10일부터 환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내년 여름까지 또는 배정된 예산 1억 달러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환급 대상은 캐나다에서 생산된 제품 가운데 국내를 최종 목적지로 하는 철강 제품으로 한정된다.
연방정부는 미국의 관세와 변화하는 글로벌 무역 흐름으로 캐나다 산업계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업계에도 이와 유사한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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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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