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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다음 주말 한류 열기 '대폭발'
BTS 22·23일 공연...경제효과 대박 기대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0 2026 03:08 PM
한인대축제 21일 개막...K팝 등 공연 'BTS 아미' 부스 운영...포토존 마련
다음 주말 토론토에서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과 한인대축제가 열리면서 한류 열기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BTS의 토론토 콘서트는 22일과 23일 로저스스타디움(81 YZD Lane)애서 열리며, 한인대축제는 21일부터 23일까지 멜라스트먼광장(5100 Yonge St.)에서 진행된다.

다음 주말 BTS 토론토 콘서트와 한인대축제가 열리면서 토론토의 한류 열기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달 19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중 하프타임쇼에 출연한 BTS. 서울 한국일보 사진
특히 BTS 공연을 보기 위해 토론토를 찾는 타지역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위해 토론토를 찾는 팬들은 숙박과 식사, 교통, 쇼핑 등에 지출하면서 공연장 주변을 비롯한 지역 상권에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시는 BTS의 토론토 방문을 기념해 영 스트릿 일부 구간을 한시적으로 ‘BTS 불러버드(BTS Boulevard)’로 명명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대상 구간은 노스욕 불러버드와 핀치 애비뉴 사이의 영 스트릿이다. BTS 불러버드 표지판은 8월21일경부터 9월23일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토론토시는 또 BTS 공연이 열리는 22일과 23일 시청 앞 네이선필립스광장의 토론토 사인을 보라색으로 밝히고, 이 기간을 ‘BTS Weekend’로 선포해 BTS 팬들인 아미(ARMY)를 환영하기로 했다.
BTS 열기는 한인대축제에서도 이어진다.
한인대축제를 주최하는 한카대중문화예술협회는 BTS 아미 토론토 회장(비한인)이 축제 현장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팬들이 BT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본보에 전했다.
BTS 부스에는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BTS 멤버들의 사진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한인대축제는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K-팝 공연에는 누에라(NouerA), 어센트(ASC2NT), 캐치더영(Catch the Young), 그라나다(Granada)가 참여하며 DJ 무벡(DJ MOOBEK)과 래퍼 우인(Wooin)이 함께하는 K-팝 DJ 쇼도 열린다.
전북자치도립국악원 특별공연과 한복 패션쇼, 캐나다 현지 뮤지션 및 원주민 공연도 마련돼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캐나다 문화가 함께 소개된다.
한인대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팝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대회도 열린다. 매년 전국에서 100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메인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처음 선보이는 K-뷰티 존을 비롯해 30개 K-푸드 부스와 비어가든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이 음식과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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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