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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 잇따라
토론토서 올해 76건 발생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2 2026 10:35 AM
토론토소방당국은 다운타운 아파트에서 발생한 2단계 경보 화재로 3명이 다친 가운데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또 다른 화재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토론토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가 올해 76건 발생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소방대원들은 12일 오전 6시 직전 던다스 스트릿 이스트 인근 조지 스트릿에 있는 토론토 공공임대주택 건물 4층 세대에 출동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관련됐지만, 해당 배터리가 어떤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폴 오브라이언 소방당국 지휘관은 이번 화재로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스스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앞서 구급대는 이 가운데 1명의 부상이 생명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화재는 이후 진화됐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는 토론토에서 점점 더 큰 우려가 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에 76차례 대응했으며,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는 이토비코의 한 시립 쉼터에서 2단계 경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쉼터는 과거 호텔 건물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으며, 소방대원들은 화재가 발생한 세대 내부에서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를 발견했다.
같은 주 세인트제임스타운에서는 손상된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아파트 화재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 화재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4명이 다쳤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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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