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한·캐 법률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리얼티케어로·YK 업무협약 체결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7 2026 03:14 PM
부동산·세무·상속 등 법률 지원
온타리오 최대 규모 한인 법무법인 리얼티케어로(Realty Care Law LLP)가 한국 대형 로펌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과 캐나다 간 법률서비스 협력에 나섰다.

리얼티케어로가 한국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인들의 한국 내 부동산·상속·세무 등 법률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양국 간 법률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4일 토론토에서 협약을 맺은 YK의 김인중(왼쪽) 변호사와 리얼티케어로의 조성진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리얼티케어로는 지난 14일 토론토 오피스에서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한국과 캐나다 간 부동산·세무·유언·상속 등 법률서비스를 원활하게 연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YK는 변호사와 고문, 자문위원 등 400여 명이 근무하는 한국 6~7위권 대형 로펌이다.
토론토를 방문한 YK의 김인중(변호사) 부동산개발센터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캐나다 한인들이 한국 내 상속이나 부동산 문제를 처리할 때 법률적 위험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업무 처리에 따른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김 변호사는 "캐나다는 선진국 가운데 한국인들의 이민과 투자 관심이 높은 국가"라며 "최근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캐나다 투자 가능성 검토 사례가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 법무법인이 협력함으로써 한국과 캐나다에서 투자와 관련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YK는 해외 프로젝트에 강점을 가진 로펌으로, 최근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중동 두바이의 법률회사와도 협약을 맺었다. 캐나다 협력 창구 역할을 맡은 김 변호사는 계약 등 민사 분야뿐 아니라 서울시와 경기도 등 공공기관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에도 관여해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리얼티케어로는 한인과 비한인 법률 전문가 10여 명이 소속된 법무법인으로 부동산, 상해, 이민, 유산·상속, 민사소송 등을 전문으로 한다.
조성진 리얼티케어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나다 한인들이 한국에 보유한 자산을 유지하거나 처리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