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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비버 조형물 50점 새 주인 찾는다
월드컵 참가국 테마… 24일 입찰 마감
Updated -- Aug 17 2026 04:43 PM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7 2026 04:22 PM
수익금 자선단체 기부 예정
토론토 올드타운 일대에 설치됐던 FIFA 월드컵 참가국을 주제로 한 비버 조형물이 경매에 부쳐졌다.

토론토 올드타운에 전시됐던 월드컵 테마 비버 조형물 50개가 경매에 부쳐졌다. CP통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올드타운토론토BIA는 지난 14일부터 50개 비버 조형물들의 온라인 경매를 시작했다. 입찰은 24일 마감된다. 경매 수익금은 토론토 퍼스트포스트오피스(Toronto's First Post Office)와 키드스포츠 온타리오(KidSport Ontario)에 절반씩 기부된다.
올드타운 토론토 일대에 전시된 비버 조형물은 모두 52개로, 이 가운데 48개는 월드컵 참가국을 상징하도록 제작됐다. 2개는 세계 각국 방문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나머지 1개는 올드타운 토론토 지역 자체를 기념하는 조형물로 제작됐다.
이후 추가된 52번째 조형물인 캐나다 테마 비버는 단풍잎과 가을색을 활용해 꾸며졌으며, 17일 오후 현재 2,100달러로 가장 높은 입찰가를 기록하고 있다.
캐나다와 올드타운 토론토를 주제로 한 2개의 조형물은 이번 경매 판매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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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