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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서 사라진 경비행기 발견
73세 조종사 행방은 여전히 묘연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8 2026 09:47 AM
14일 오샤와공항 이륙 후 귀환 안해
지난 14일 온타리오주에서 사라진 경비행기가 발견됐지만 조종사에 대한 수색은 계속되고 있다.
트렌튼 합동구조조정센터(JRCC)는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비행기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경비행기는 퀸엘리자베스 2세 주립공원 내 울프레이크에서 발견됐다.

온타리오주에서 사라진 73세 조종사의 경비행기가 발견됐지만 조종사는 여전히 실종 상태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사라졌다 발견된 항공기 사진. 더램경찰
실종된 조종사는 73세의 데이빗 더글라스로, 오샤와 이그제큐티브공항에 예정된 시간에 돌아오지 않으면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시작됐다. 더램경찰에 따르면 더글라스는 14일 오전 8시30분께 공항을 출발했으며 약 1시간 뒤 돌아올 예정이었다.
더글라스는 연한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도색된 아마추어 제작 경비행기를 조종하고 있었다. 가족 측은 15일 오전 비정상적으로 낮게 비행하는 경비행기를 봤거나 이상한 엔진 소리를 들은 경우 911에 신고하고, 당시 촬영한 영상이 있다면 보존한 뒤 911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실종된 데이빗 더글라스. 더램경찰 배포 사진
더글라스의 사촌 리처드 윌트셔는 더글라스가 오랜 기간 비행을 해온 조종사이자 레저 비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며 이번 비행 역시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일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윌트셔는 가족이 더글라스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더글라스가 키 170센티미터 정도의 마른 체격에 회색 머리카락과 콧수염을 하고 있다며, 발견할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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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