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더램지역서도 한국어로 고교학점 취득
노트르담가톨릭고교서 10월부터 수업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04 2026 04:08 PM
7일부터 등록 시작
더램지역 고등학생들이 학교 정규 학점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은 더램가톨릭교육청이 2026~2027학년도 한국어 학점반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램지역 고교생들이 무료로 한국어를 배우며 온타리오 고교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된다.
수업은 다음달 3일부터 내년 5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에이잭스의 노트르담 가톨릭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다.
대상 과목은 9·10학년 한국어(LKKBD), 11학년 한국어(LKKCU), 12학년 한국어(LKKDU)로 구성된다. 등록은 7일부터 시작하며,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학교 상담 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광역토론토(GTA) 동부 지역 학생들에게는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고교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겼다. 한국어를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접해온 학생들은 기존 언어 능력을 학업 과정으로 이어갈 수 있고,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언어와 문화 학습을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로 경험할 수 있다.
12학년 과정인 LKKDU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과 전공의 조건에 따라 선택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육원은 이와 함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수학생 TOPIK 응시료 지원, 특별 프로그램 참여 등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원장은 이번 학점반 개설을 통해 더램지역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고교 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알리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한국교육원 웹페이지: https://www.cakec.com/
www.koreatimes.net/핫뉴스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