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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러스, 전 직원 상대 110만 불 소송
"회사카드로 2,500여 물품 구매" 주장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08 2026 04:36 PM
텔러스가 전 직원이 회사 신용카드를 이용해 가전제품을 포함한 수천 개의 물품을 구매했다며 100만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015년 텔러스에 입사한 이 남성은 회사의 구매와 장비 조달, 예산과 관련해 상당한 권한과 재량을 가진 직책에 있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텔러스가 전 직원의 회사 신용카드 물품 구매 및 유용 의혹과 관련해 약 11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소송을 제기했다. CP통신 사진
텔러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20년부터 직원들에게 회사 신용카드와 연결된 아마존 비즈니스 계정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도록 지시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홈시어터 장비와 냉장고, 식기세척기, 카메라, 소비자 전자제품 등 2,500개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들 물품의 총 가치가 약 110만 달러에 달하며, 이 가운데 일부는 피고인이 아마존과 다른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재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다만 지난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대법원에 제출된 민사 소장에 담긴 혐의는 아직 법원에서 입증되지 않았다.
텔러스는 이들 물품의 유용 의혹이 드러난 뒤 이달 13일 이 남성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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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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