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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관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 확대
대출·보조금에 11억5천만 불 투입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10 2026 09:46 AM
캐나다와 미국 간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온주정부가 미국의 새로운 관세와 수입 금지 조치로 영향을 받는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10일 온주정부는 온타리오 보호금융 프로그램(POFP)과 온타리오 투게더 무역기금(OTTF)의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온주가 미국의 추가 관세와 수입 금지 조치에 대응해 피해 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더그 포드 온주총리. CP통신 자료사진
10억 달러 규모의 보호금융 프로그램은 관세 피해 기업의 급여·임대료·공과금 등 운영비를 대출로 지원한다.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투게더 무역기금은 중소기업의 주(州)간 무역 확대와 공급망의 캐나다 이전을 보조금이나 대출로 지원한다.
확대된 지원 대상 기준은 미국의 새로운 조치가 시행되는 날부터 적용돼 기업들이 즉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빅 피델리 온주 경제개발장관은 관세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부터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고,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외부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터 베슬렌팔비 온주 재무장관은 주정부가 관세로 영향을 받은 노동자와 기업을 위해 약 300억 달러에 달하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주의 일자리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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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