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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앞둔 토론토 밤 풍경
150만 개 조명에 공포 미로까지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22 2026 10:48 AM
쌀쌀한 가을 공기와 호박 향이 나는 음식, 토론토 곳곳에 쌓인 건초더미가 등장하면서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다.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만한 행사를 찾고 있다면 토론토 CF 셔웨이가든스(25 The West Mall)에서 열리는 ‘나이트 오브 라이츠(Night of Lights)’가 눈길을 끈다.

CF 셔웨이 가든스에서 150만 개 조명과 할로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행사가 9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린다. 공식 웹사이트 사진
단순히 주황색과 초록색 조명을 설치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하는 일반적인 조명 행사는 아니다. 150만 개가 넘는 조명으로 꾸며진 화려한 조명 전시가 마련되지만, 이것은 행사 전체의 일부에 불과하다.
매년 열리는 ‘펌프킨빌’과 함께 진행되는 나이트 오브 라이츠는 펌프킨빌의 낮 시간대 프로그램에 야간 활동을 더한 형태로, 밤늦게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명이 켜진 놀이기구와 판매 부스, 현장 바, 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되며,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인 ‘하비스트 헌티드 미로’도 올해 다시 운영된다.
약 5천 평방피트 규모의 하비스트 헌티드 미로에서는 방문객들이 무서운 캐릭터와 마주하고 공포스러운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 특성상 이 미로는 성인 전용으로 운영된다.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미로도 마련되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일별 저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목요일에는 퀴즈의 밤, 금요일에는 컨트리 라인댄스, 토요일에는 라이브 공연이 진행된다.
펌프킨빌과 나이트 오브 라이츠는 9월25일부터 11월1일까지 셔웨이가든스 일부 주차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목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성인 입장료는 21.99달러에 별도의 수수료와 세금이 추가된다. 한 장의 티켓으로 낮 시간대 펌프킨빌을 비롯해 모든 조명 쇼와 나이트 오브 라이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티켓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 https://nightsoflights.ca/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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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