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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극에 한국문화 알린다
누나눗준주 이칼루잇서 한식·태권도·K팝 소개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23 2026 10:28 AM
한국대사관·문화원, 25일까지
캐나다 북극권에 위치한 누나붓준주 주도 이칼루잇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캐나다한국대사관과 캐나다한국문화원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이칼루잇을 찾아 현지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원이 2018년부터 캐나다 북부 준주를 순회하며 운영해 온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칼루잇에선 처음 열리는 행사다.

누나붓준주 이칼루잇에서 현지 주민과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처음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이칼루잇 주민들의 식량 부족 문제를 고려해 현지 비영리단체 카죽투빅 커뮤니티 푸드센터와 함께 한식 나눔 행사를 연다. 약 200명의 주민들에게 불고기와 오이무침 등을 제공하고, 푸드센터 조리사들에게는 불고기 등의 조리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한식을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방법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푸드센터에서 앞으로도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학생들을 위한 문화 체험도 이어진다. 현지 학교 3곳을 찾아 태권도 수업과 K팝 댄스 워크숍을 진행한다.
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원주민 사회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과 캐나다 북극권 지역사회 사이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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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