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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인터뷰 기한 5년→2년
내년 4월부터 코로나 이전 규정 적용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Oct 02 2026 01:54 PM
캐나다국경서비스국(CBSA)이 넥서스 여행카드 신청자들의 새로운 인터뷰 예약 기한을 발표했다.
넥서스는 캐나다와 미국을 자주 오가는 여행객들이 공항이나 국경 통과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부 입국 지점에서는 우선 통행 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넥서스 신청자의 인터뷰 예약 기한이 2027년 4월1일부터 2년으로 단축되며 기존 승인자에게는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CP통신 사진
국경서비스국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내년 4월1일부터 2년 이내에 등록 인터뷰 일정을 예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연을 고려해 국경서비스국이 한시적으로 연장했던 기존 5년 기한에서 변경되는 것이다. 국경서비스국은 등록 인터뷰를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면서 2년 기한이 다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4월1일 이전에 조건부 승인을 받은 신청자는 승인일로부터 5년 이내 또는 2029년 4월1일까지 인터뷰를 예약해야 하며, 두 기한 중 먼저 도래하는 날짜가 적용된다.
아직 인터뷰를 예약하지 않은 신청자들은 신청이 만료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해야 한다고 국경서비스국은 안내했다.
신청서를 제출한 넥서스 이용 희망자는 캐나다 국경서비스국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양쪽과 각각 인터뷰 일정을 잡아야 한다.
두 국경기관은 인터뷰 과정에서 지문 채취와 신원 확인을 진행하며, 국경서비스국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직원이 각각 질문을 하게 된다.
넥서스 회원 자격은 5년간 유효하며 신청 수수료는 미화 120달러다. 일행 중 모든 여행객은 각각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어린이는 신청 수수료가 면제된다.
캐나다 내 넥서스 신청 건수는 2025년 약 50% 감소했다. 캐-미 무역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신청자가 크게 줄어든 것이다.
2024년에는 캐나다인 69만5,533명이 넥서스 회원을 신청했지만, 2025년에는 34만4,257명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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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