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가장 코로나 감염시 나타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이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확진을 의심하고 자가격리 후, 코로나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 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평균 회복 기간은 약 2주 가량이지만 심각할 경우 3주에서 6주까지도 걸릴 수 있다.
지속적으로 피곤함을 느낄 경우 아직 바이러스로부터 회복하지 못했거나 회복하는 중임을 알리는 신호다.
★ 근육통 및 몸살
몸살은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감기 등 많은 질병의 가장 흔한 증상이다.
근육통이나 몸살 등을 앓는 경우 바이러스가 들어왔다는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
★ 호흡곤란
존스홉킨스병원 의료진들에 따르면 호흡곤란은 대부분 운동 후에 나타나거나 공황장애를 앓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움직임 없이도 호흡곤란 증세를 보일 수 있다.
★ 집중력 저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구진들은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한 환자들에게서 신경학적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우한지역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회복환자 40%가 집중력 저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두통
하트퍼드 두통 연구센터(Hartford Healthcare Headache Center)의 샌디야 메라 박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13%가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발열,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다음으로 5번째로 가장 흔한 증상으로 꼽히고 있다.
★ 수면부족
수면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 기능 유지, 기분 안정, 정신건강 개선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대다수 환자들은 코로나19 회복 후에도 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는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 또는 걱정 등 다른 이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기억력 감퇴
일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회복 후에도 장기적인 신경학적 부작용을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기억력문제나 저하는 이런 부작용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바이러스가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히 중증환자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미각, 후각 상실
미각상실과 후각상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반적인 증상이며 이러한 증상의 지속기간은 환자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후각, 미각은 회복 후 3주이내에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조사결과 코로나 확진자에게 공통으로 나온 증상에는 발열과 오한, 탈모, 시력저하, 콧물, 구토와 속쓰림 등이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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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won ( john.kwon2**@gmail.com )
Jan, 08, 10:47 AM Reply걸어다니는 종합병동이네요 우쮀이런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