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몽돌이가 무사히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해 가족들의 품에 안겼습니다.
몽돌이는 작년 6월 동구협 보호소 안락사 명단에 있던 아이였어요.
꽃지, 파도와 함께 구해온 아이입니다.
당시 공고 기간을 훌쩍 넘기는 동안 아무런 입양 문의가 없어 안락사 직전까지 간 상황에 팅커벨에서 구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분께 입양을 가는 것이지만 14시간 동안의 긴 비행시간을 잘 견뎌줄지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 이런 걱정은 봄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가자마자 시차 적응이고 뭐고 필요 없이 개발랄하게 뛰어노는 몽돌이를 보니 정말 행복했어요.
펌:https://1boon.kakao.com/holapet/holapet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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